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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오엔엔터 전속계약…현빈·성준 한솥밥
입력 2015-10-07 1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남길이 현빈, 성준과 한 식구가 됐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남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남길은 MBC ‘선덕여왕을 통해 대중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후 SBS ‘나쁜남자, KBS ‘상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무뢰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따뜻한 멜로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랑 받아 온 배우 김남길이 가진 이미지와 그의 연기에 대한 믿음이 크다. 앞으로 최상의 파트너로서 김남길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을 이어가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남길은 현재 영화 ‘도리화가, ‘판도라의 개봉과 ‘살인자의 기억법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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