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준호, 판정번복에 日에 패배한 과거 화제…“한을 풀어보겠다”

‘우리동네 예체능 조준호, 판정번복에 패배한 과거 화제…한을 풀어보겠다”

[김조근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유도선수 조준호가 과거 판정 번복의 아픔을 씻고 미소를 보였다.

조준호는 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유도 코치로 활약했다.

이날 조준호는 코치이자 이원희의 기술시범 상대로 출연했다.

이에 강호동이 조준호의 가족들도 티비를 보고 있을 텐데 기술을 걸 수 있게 해 달라”고 넌지시 부탁했고 조준호는 한을 풀어보겠다”며 이원희를 상대로 다양한 기술을 걸었다.

그는 기술시범을 마치고 굉장히 행복하다”며 미소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조준호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초유의 판정논란으로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일본선수로부터 3대 0 완승을 거두고도 심판위원장에 의해 판정이 번복되며 0대 3으로 패한 것. 결국 조준호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조준호

/김조근 기자@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