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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하라 키코 "나에겐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어"
입력 2015-10-07 09:32  | 수정 2015-10-28 11:57
미즈하라 키코/사진=하이컷
미즈하라 키코 "나에겐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어"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나에겐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키코는 '도쿄 시크'를 주제로 도쿄 외곽에서 촬영한 화보에서 몽환적인 표정과 포즈로 톱 모델다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키코는 브랜드 시스템의 오버사이즈 코트와 가죽 스커트, 데님 팬츠, 터틀넥 니트 톱 등을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의 가을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활동할 계획이 있는지 묻자 키코는 "정말 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키코는 "(나에겐) 한국인의 피가 반은 흐르고 있다. 나름 한국어도 잘한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며 한국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키코의 어머니는 재일교포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키코는 마른 몸의 유지 비결을 묻는 질문에 "체질"이라고 답했습니다.

키코는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타고났다. 계속 먹어도 살이 안 찌고, 안 먹으면 빠진다. 지금보다 더 마르면 예쁘지 않으니 끊임없이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2년 전부턴 예쁜 몸 선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다니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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