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세탈출, 신분당선 수혜 새 아파트 살아볼까…
입력 2015-10-07 09:00 
신분당선 동천역(예정) 인근 강남역까지 20분대
용인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 아파트 ‘주목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는 전셋값에 서울을 탈출해 경기권에서 새 둥지를 트는 전세난민이 증가 추세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거주지가 서울인 사람이 경기에서 주택을 매입한 건수는 27.9% 증가한 2만7773건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전셋값에 몸살을 앓는 세입자들이 상대적으로 매입가격이 낮은 경기권으로 향한다는 분석이다.
그렇다면 전세를 탈출해 새 보금자리로 가볼만한 곳은 어디일까? 우선 개통이 임박한 신분당선 라인 인근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어 관심을 둘만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용인시가 신분당선 개통 지역을 중심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용인시 아파트값은 20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 5월말 기준 국민은행 부동산통계에 따르면 용인시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104.91로 2013년 9월 98.75에 비해 6.2%나 올랐다.
구 가운데서는 수지구가 기흥구 3.8%, 처인구 0.7%에 비해 9.8% 올랐다. 또한 최근 KB부동산 시세에 의하면 수지구 중에서도 동천동과 풍덕천동은 1㎡당 매매 시세가 가장 높은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모처럼 중소형 비중이 높은 유명 브랜드 아파트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17에서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를 특별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계약금 2회 분납제와 중도금(60%) 무이자 혜택도 주며 확장비 무료, 에어컨 무상 혜택 등 다양한 입주지원이 제공된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가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역까지는 20분대에 불과하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7-21층, 5개동에 총 330가구다. 면적별로는 △84㎡A 226가구 △84㎡B 42가구 △101㎡A 42가구 △101㎡B 20가구로 대부분 중소형이다.
특히 차량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연결된 광교ㆍ상현IC가 가까워 길이 막히지 않으면 강남권에 30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기반시설이 대부분 마련된 분당, 판교, 수지, 광교 생활권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하나로클럽 분당점, 홈플러스 분당점, CGV 분당점, 정자동 카페거리, 분당 서울대병원, 이마트 수지점, 롯데마트 수지점, 신세계 백화점 수지점, 광교 이마트 수지점, 광교 롯데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자연 친화적 프리미엄과 교육 프리미엄도 자랑거리다. 단지 앞 광교산과 함께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고 인근에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송종국 축구교실, 우지원 유소년 농구교실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한빛중학교가 위치하고 한빛 초등학교, 수지 중·고등학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 배치는 남향으로 이뤄졌으며 불편함이 없고 절약의 효과가 높은 지역난방 시스템을 도입했다.
실속있는 단지 내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에도 신경을 썼다. 쉼터공간, 산책로는 물론 놀이공간, 체험공간을 위해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탁구장, 키즈카페, 어린이 도서관, 독서실, 시청각실, 맘스카페, 사우나, 멀티룸,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CCTV,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한 보안 시스템과 에너지 사용량 실시간 모니터링, 무인 경비 및 택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 및 주차관제 시스템 등도 제공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190(분당선 오리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031-7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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