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2시 주요뉴스
입력 2007-09-11 12:02  | 수정 2007-09-11 12:02
▶ "믿음 상실 난감...수사 뒤 입장표명"
노무현 대통령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연루 의혹과 관련해 믿음이 무너져 난감하다며, 검찰 수사를 지켜보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 검찰, 변양균씨 곧 소환 조사
'신정아 파문'을 수사중인 검찰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직권남용 혐의를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으며, 변 전 실장을 출국 금지 조치를 한 데 이어 곧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 "공기업 43곳 탈세 5천700억"
지난 2000년 이후 공기업의 탈세액이 5천700여억 원에 달해 성실납세 의무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미·일 수출 점유율 사상최저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미국과 일본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하락해 사상 최저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계좌추적 마무리"...정윤재 곧 소환
김상진씨의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김씨의 차명계좌를 중심으로 한 계좌추적를 마무리함에 따라 관계자들의 줄소환이 예상됩니다.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도 조만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전망입니다.

▶ 하반기 공기업 채용 3.2% 늘어
하반기 공기업 채용이 지난해보다 3.2% 늘어난 1천739명이 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북 영변 핵시설 오늘부터 실사
미국과 중국, 러시아로 구성된 북핵 실사단이 오늘 방북해 닷새동안 영변의 주요 핵시설을 둘러보면서 핵 불능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 비리 사학법인 10곳 첫 특별점검
회계질서 문란 등의 비리를 저질러 징계처분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서울시내 사학법인과 학교 10곳에 대한 첫 특별점검이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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