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종국·박잎선 부부, 쇼윈도 부부였나… 충격적인 파경 소식
입력 2015-10-07 08:42  | 수정 2015-10-07 0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 축구선수 송종국(36) 배우 박잎선(36)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12월 결혼 후 9년 만에 파국을 맞는다.
두 사람은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가 오래 전부터 별거 중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
두 사람 사이에 낳은 아들 지욱과 딸 지아는 박잎선이 양육 중이며 송종국은 양육권 및 친권을 모두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송종국은 이후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MBC 예능 ‘일밤 아빠 어디가 코너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했고, 지난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박잎선은 2001년 데뷔했으며 2006년 송종국과 결혼 후 활동을 쉬다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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