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쇠고기 1등급 생산비율 80%로 높여
입력 2007-09-11 11:37  | 수정 2007-09-11 11:37
농촌진흥청이 쇠고기 1등급 생산 비율을 2010년까지 80%로 높이고 2015년까지 고품질 쌀 15품종을 새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농진청은 이런 내용의 '자유무역협정(FTA) 대응 주요품목별 기술개발 전략'을 마련하고 FTA 개방화 시대를 기술농업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농진청은 앞으로 한우의 경우 성장단계별 비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육질 1등급의 출현율을 현재의 70%에서 80%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쌀은 현재의 '운광', '고품벼'처럼 밥맛, 모양, 병해충 저항성 등의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벼 품종을 2015년까지 15개를 더 개발해 이 품종들이 전체 벼 재배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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