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종국-박잎선 부부, 결혼 9년만에 파경…몇 달 전부터 별거
입력 2015-10-06 18: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전 축구선수, 축구 해설가 송종국 배우 박잎선 부부가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부부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여러 방송에서 행복한 모습을 보였던 터라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남편 송종국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겨 갈등을 빚어오다 별거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종국은 축구선수 은퇴 후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고, 스포츠해설가로 변신하기도 했다.

박잎선은 2001년 데뷔해 활동하다 2006년 송종국과 결혼했다. 결혼 후 내조와 육아에 전념행오다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송종국 박잎선 이혼 소식에 누리꾼은 "지아 지욱이 어떡해 ㅜㅜ" "송종국 박잎선, 이게 무슨 일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