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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측 “송종국과 ‘아빠 어디가’ 이후 별거”
입력 2015-10-06 17:55  | 수정 2015-10-06 18:0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훈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이 이혼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잎선의 한 측근은 6일 MBN스타에 박잎선과 송종국은 MBC ‘아빠 어디가 전부터 사이가 안 좋았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바로 별거 중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계속해서 송종국과 같이 활동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도 받았는데, 박잎선 씨가 계속해서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박잎선 씨가 연기 재개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별거중인 사실을 숨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송종국은 4강까지 올랐던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한 후 은퇴,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딸과 함께 출연해 예능인으로도 활약했다. 박잎선은 2006년 송종국과 결혼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재개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박잎선이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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