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브리핑룸 공사강행 방침 통보
입력 2007-09-11 08:52  | 수정 2007-09-11 08:52
국정홍보처는 취재지원 선진화방안의 하나로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 2층에 통합브리핑룸을 만드는 공사를 내일(12일)부터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외교부 출입 기자단에 통보했습니다.
홍보처는 외교부 청사 2층의 출입기자실과 브리핑룸 등 기존 시설을 통합 브리핑룸으로 개조하는 공사를 강행하되, 기자들이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반대하며 퇴거를 거부하고 있는 만큼 일단 기자실은 그대로 둔 채 공사를 개시하겠다는 입장을 어제 공식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출입기자단은 내일쯤 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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