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레이건 전 대통령 첫 부인 사망
입력 2007-09-11 07:47  | 수정 2007-09-11 07:47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첫번째 부인이자 여배우 제인 와이먼이 향년 90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제인 와이먼은 1940년 레이건과 결혼한 뒤 1948년 이혼했고, 레이건 전 대통령은 낸시 데이비스와 결혼한 뒤 대통령에 당선돼 이혼 전력이 있는 첫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됐습니다.
제인 와이먼은 1948년 '조니 벨린다'에서 성폭행 당하는 농아 역할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타는 등 모두 86편의 영화에 출연한 명배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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