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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주진우 통편집에 이승환 발끈 “진우야 미안해”
입력 2015-10-06 11: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이승환이 주진우 기자의 통편집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6일 오전 이승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힐링캠프)제작진들이야 최선을 다하셨을 테지요. 그 상황, 그 심정 모두 이해가 갑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지만 (주)진우가 나오는 걸 싫어하시거나 무서워하시는 ‘그 누군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진우야,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동 모임 멤버인 이승환 주진우 김제동 류승완 강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힐링캠프 대기실 사진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은 ‘500vs이승환 with 프렌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승환의 친구로 나온 주진우 기자는 한 두 컷만 나왔을 뿐, 모두 통편집이 됐다.
이에 대해 이승환이 불편한 심기와 함께 친구 주진우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SNS를 통해 전한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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