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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저 나이에도 저렇게 끓어오를 수 있구나"…'기승전여자' 이승환 디스?
입력 2015-10-06 11:20 
류승완 이승환/사진=SBS
류승완 "저 나이에도 저렇게 끓어오를 수 있구나"…'기승전여자' 이승환 디스?

'힐링캠프' 류승완 감독이 절친 이승환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 게스트 이승환과 그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영화감독 류승완, 만화가 강풀, 기자 주진우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류승완 감독은 "이승환이 기승전 여자로 끝날때 어떤 느낌이 드냐"는 MC 김제동 말에 "처음에는 신기하다. 저 나이에도 저렇게 계속 끓어오를수가 있구나"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지나면서도 신기하다. 어떻게 꾸준히 유지할수 있을까. 좀 더 지나면 존경심이 생겨요. 일관성에. 그리고 지나면 안쓰럽다. 사람이 안됐다. 지금은 그럴려니 단계가 됐다"고 털어놔 웃움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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