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정윤재 전 비서관 곧 소환
입력 2007-09-11 04:47  | 수정 2007-09-11 08:40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 씨를 비호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이 검찰에 3개 언론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김상진 씨와는 "일절 대가성 청탁이 없었다"면서 유착 의혹을 제기한 조선, 중앙, 동아일보 3개 언론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번주 핵심 관련 인물들을 불러 조사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조만간 정 전 비서관도 소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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