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10년만에 무분규 임단협 조인식
입력 2007-09-10 20:47  | 수정 2007-09-10 20:47
10년만에 무분규로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마친 현대자동차 노사가 오늘(10일)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노사는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여철 사장과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 이상욱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장 등 노사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7월1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4일까지 모두 12차례의 차례의 협상만에 잠정합의를 이끌어냈고 조합원 찬반투표에서도 77%의 높은 찬성률로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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