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소 담배사, KT&G 과장광고로 고발
입력 2007-09-10 19:37  | 수정 2007-09-10 19:37
KT&G가 담배 에쎄순과 에쎄순0.5 담뱃갑을 통해 허위·과장 광고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소 담배업체인 D사는 KT&G가 에쎄순과 에쎄순0.5의 담뱃갑에 '대나무 활성숯과 황토로 만든' 등의 표현을 사용해 최근 대전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D사는 KT&G가 에쎄순과 에쎄순0.5의 담뱃갑 등에 황토를 함유시킨 것이 자사의 황토담배 제조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며 지난 6월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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