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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메뚜기, 데뷔 30년차 이재은 “무대에 갈증 있었다”
입력 2015-10-05 13:38 
‘복면가왕’ 메뚜기는 데뷔 30년차 이재은 “무대에 갈증 있었다”
[차석근 기자] 복면가왕 메뚜기의 정체는 30년차 배우 이재은으로 밝혀졌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 코스모스와 14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메뚜기도 한 철'과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는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김동률과 김소은이 부른 '기적'을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가 승리했고, '메뚜기도 한 철'은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장윤정의 '꽃'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메뚜기도 한 철'은 30년차 아역배우 출신 이재은으로 밝혀졌다.

이재은은 무대에 대한 갈증이 있구나를 느꼈다”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재미있었다. 근데 오랜만의 무대라 긴장했다”며 남편에게 5표로 떨어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복면가왕 메뚜기 이재은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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