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ooK] ‘미움받을 용기’ 10월1주 베스트셀러…31주간 1위 수성
입력 2015-10-05 12:58  | 수정 2015-10-05 13:27
[MBN스타 금빛나 기자]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책 ‘미움받을 용기의 인기는 여전하다.

1일 예스24에 따르면 ‘미움받을 용기가 10월1주(9월24일~9월30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서 1위에 올랐다. 9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미움받을 용기는 올 한 해 무려 총 31주간 1위 자리를 지켜 그 유명세를 입증했다.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에 대한 자기계발서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6주 연속 2위에 자리했으며,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오베라는 남자도 지난주에 이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어린이 학습만화 시리즈 ‘마법천자문 33은 출간되자마자 5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tvN 북토크쇼 ‘비밀독서단에서 소개된 박준 시인의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가 6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대한민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 회장인 저자가 기업 경영인들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담은 ‘사장의 생각은 지난주에 이어 7위에 자리했다.


백종원의 집밥 레시피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는 세 계단 하락해 8위를 기록했고, 오는 10월 개봉 예정인 맷 데이먼 주연 영화 ‘마션의 동명 원작이자 화성에서 조난당한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앤디 위어의 소설 ‘마션은 지난주에 이어 9위에 자리 잡았다. ‘보통의 존재 작가 이석원의 두 번째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은 두 계단 내려가 10위를 기록했다.

공무원 수험서 신간 ‘2016 전한길 한국사 3.0 기출문제집이 18위로, 어린이 학습만화 ‘쿠키런 어드벤처 11 체코 프라하 편은 20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앤디 위어의 소설 ‘마션이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해 1위를 꿰찼다. 성인 로맨스 소설 ‘비터문은 2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사이토 다카시의 자기계발서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다섯 계단 껑충 뛰어 3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루시아>세트는 세 계단 내려와 4위에 머물렀으며, 공부법 도서 ‘7번 읽기 공부 실천법도 종이책의 인기에 이어 전자책에서도 5위를 차지하며 순위에 진입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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