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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캐리 여자친구, 짐캐리 처방약 때문에 사망? 진실은…
입력 2015-10-05 1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짐 캐리 여자친구 카트리나 화이트의 사망 원인은 약물 과다복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짐 캐리의 여자친구 카트리나 화이트의 사망 원인은 약물 과다 복용이다. 짐캐리의 처방약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사망한 채 발견됐을 당시 곁에는 수면제와 지농제, 혈압약이 있었다. 이 약들은 모두 한 의사에게 처방 받은 것이며, 카트리나 화이트가 아닌 짐캐리가 가명으로 이 약을 처방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것은 맞지만, 어떤 약물로 사망하게 됐는지는 알 수 없는 상태. 현재 이를 구체적으로 조사 중이다.
미국 언론은 앞서 카트리나 화이트가 지난 9월28일 밤 미국 LA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측근은 "평생 심한 우울증에 시달려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발견된 유서에는 짐 캐리와 사망 4일 전에 헤어졌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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