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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승희 "2년 뒤 무도가요제 꼭 출연"
입력 2015-10-05 10:26  | 수정 2015-10-05 12:18
다이아 승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2년 뒤 '무한도전 가요제'에 꼭 출연할 것이다." '티아라 동생 걸그룹'이란 수식어를 달고 있는 다이아 리더 승희가 이러한 포부를 밝혔다.
다이아(승희 유니스 캐시 은진 제니 예빈 채연)는 연예·패션 매거진 '간지(GanGee) 10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해당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과 SBS '런닝맨'을 꼽았다.
다만 리더 승희는 "나는 '무한도전'의 열렬한 팬이다. 2년 뒤 '무도 가요제'에 꼭 출연할 것"이라며 "박명수 선배와 EDM(일렉트로닉 댄스뮤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이아는 MBK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걸그룹이다. 데뷔 전 부터 아프리카 TV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오며 기반을 다졌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정규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왠지'로 관심을 끌면서 치킨·햄버거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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