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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더 비기닝’, 코믹 통했다…벌써 200만
입력 2015-10-05 09: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이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서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은 4일 하루 동안 16만 8004명을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00만 4937을 기록 중이다.
형사코믹액션을 표방한 ‘탐정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만화방 주인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의 비공식 합동 수사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의 웃음 포인트는 연쇄살인사건을 쫓다가도 아내 앞에만 서면 쩔쩔매는 두 남자의 생활 연기에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흥행작을 내지 못했던 권상우는 이 작품으로 터닝포인트를 맞게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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