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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나영희, 김현주 죽음언급에 지진희 “무슨 기일이냐”
입력 2015-10-04 22:57 
사진=애인있어요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나영희가 김현주의 죽음을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 12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과 강설리(박한별 분) 앞에서 도해강(김현주 분)의 죽음에 대해 실수로 말을 흘린 홍세희(나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과 강설리의 결혼이 지지부진한 채 진전되지 않자, 최진리(백지원 분)는 애들 관계가 남녀가 아닌 장학생과 후계자 같다. 쇼윈도 커플 아니냐”며 비꼬았다. 이에 최진언은 말을 가려서 하라”며 계산기를 두드린다면 자신도 계산기를 두드리겠다”고 말했다.

최진리가 도해강의 죽음과 관련한 이야기를 폭로할까 전전긍긍하던 홍세희는 기일이고 뭐고, 지금 날짜 잡아”라고 언급했고 최진언은 무슨 기일이냐”며 되물었다. 홍세희는 길일이라고 말한 것 뿐”이라고 수습했으나 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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