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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치타 “보컬리스트 꿈꿨지만 교통사고 나면서 래퍼로 전향”
입력 2015-10-04 22:40 
치타
복면가왕 치타 보컬리스트 꿈꿨지만 교통사고 나면서 래퍼로 전향”

[김조근 기자] 복면가왕에서 나랏말싸미의 정체가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동작그만과 나랏말싸미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함께 불렀다. 특히 절도 있고 각 잡힌 동작의 동작그만과 여성스러운 나랏말싸미의 조화가 눈길을 끌었다.

투표결과 동작그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그 후 나랏말싸미는 솔로 무대를 꾸몄다. 그 후 복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치타였다.

특히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치타의 등장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치타는 보컬리스트를 꿈꿔왔다. 교통사고가 나면서 전향을 하게 됐다. 불의의 사고로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며 3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김범수의 ‘슬픔활용법을 짧게나마 불렀다.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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