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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레션' 엠마왓슨, 영국 해리왕자와 열애설…이미 가족과도 인사?
입력 2015-10-04 13:43 
리그레션/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리그레션' 엠마왓슨, 영국 해리왕자와 열애설…이미 가족과도 인사?



영화 '리그레션'이 개봉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출연한 엠마왓슨의 과거 열애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엠마왓슨은 올 초 영국의 해리왕자와 열애설이 났습니다. 당시 미디어 매체 우먼스데이는 영국의 해리왕자와 헐리우드 대표 인기 스타 엠마왓슨이 비밀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해리왕자가 엠마왓슨의 전 남자친구이자 럭비선수인 매튜 제니와 지난해 말 결별한 이후 친구들을 통해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왓슨에게 "당신에 대해 알고싶어요"라는 이메일을 보내 정식으로 파티에 초대해 친구들과 어울렸으며, 친구들에 의하면 이 두 커플은 매우 잘 맞았으며 특히 해리왕자는 왓슨에게 푹 빠져있는 상태라고 알려졌습니다.


왓슨은 이미 해리 왕자의 몇몇 가족과도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리의 친 형인 윌리엄과 아버지인 찰스 왕세자와도 지난해 5월 암환자를 위환 자선파티에서 만난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각종 외신 매체들은 이두 커플이 다음 단계로 더 발전해 왓슨이 왕실의 신부 수업을 받을 날이 올 수도 있다고 전하며 이둘의 비밀 데이트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편 엠마왓슨가 주연을 맡은 영화 '리그레션'은 오는 15일 한국 극장가에 개봉해 영화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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