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핵 미국 실무단 내일 북한 방문
입력 2007-09-10 09:47  | 수정 2007-09-10 09:47
북한과 핵시설 불능화 방안을 협의할 미 중 러 3국 핵 전문가 실무단이 내일 북한을 방문합니다.
단장인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3국 실무단은 오는 15일까지 영변 핵시설 등지에 머물며 5MW 원자로와 방사화학실험실, 핵연료봉제조공장 등을 둘러보고 불능화의 기술적 방법에 대해 북한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미국 대표단은 오늘(10일) 오후 서울에 도착해 임성남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등 우리 측 당국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사전 협의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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