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지검은 서울시가 발주한 서울 장지동 '동남권 유통단지' 건설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대기업들이 입찰과정에서 담합한 의혹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송파구 장지동 일대 약 50만㎡ 규모로 조성되는 '동남권 유통단지' 건설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G건설, H개발, D산업 등 3개 대형 건설사들이 입찰과정에서 담합했다는 의혹이 있어 이를 점검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SH공사로부터 시행사 선정 관련자료를 넘겨받아 분석중이며 조만간 해당업체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은 송파구 장지동 일대 약 50만㎡ 규모로 조성되는 '동남권 유통단지' 건설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G건설, H개발, D산업 등 3개 대형 건설사들이 입찰과정에서 담합했다는 의혹이 있어 이를 점검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SH공사로부터 시행사 선정 관련자료를 넘겨받아 분석중이며 조만간 해당업체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