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미 비공식 교류 잇따라
입력 2007-09-10 09:27  | 수정 2007-09-10 09:27
북핵 6자회담이 진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과 미국간 비공식 교류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북한은 뉴욕 필 하모닉을 초청했으며, 북한의 뉴욕 유엔대표부 가족들이 이례적으로 워싱턴 나들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다음달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권투선수권대회에는 지난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북한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이밖에 지난해 10월 북한 핵실험 이후 중단됐던 미국 대학과 김책공대간 정보기술 인력 교환 프로그램도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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