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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0 테임즈, 한국야구 34년 역사상 최초 기록…역시 ‘최고의 용병’
입력 2015-10-03 14:49 
40-40 테임즈
40-40 테임즈, 한국야구 34년 역사상 최초 기록…역시 ‘최고의 용병

NC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가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2일 테임즈는 인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테임즈는 4-0으로 앞선 3회초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나성범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40호 도루에 성공했다.

이에 테임즈는 시즌 47홈런, 40도루로 프로야구 출범 34년만에 첫 ‘40-40 클럽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테임즈는 1회초에 3점 홈런포를 때리며 타격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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