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군 지도부도 이라크 증강 반대"
입력 2007-09-10 07:37  | 수정 2007-09-10 07:37
미군 지휘부에서도 이라크 미군 감축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보도했습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 중동지역을 총괄지휘하는 팰런 중부사령관은 지난 3월 취임 당시부터 이라크에 미군을 집중시키는데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팰런 사령관은 2010년까지 이라크 미군 전투병력을 현재의 4분의 1 수준으로 대폭 감축하는 계획을 입안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