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산이, 예지의 “닥치고 X 먹어” 손가락 욕에 대한 반응은? "멋있었다"
입력 2015-10-03 11:19 
산이 언프리티 랩스타2/사진=엠넷
산이, 예지의 닥치고 X 먹어” 손가락 욕에 대한 반응은? "멋있었다"

래퍼 산이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언프리티랩스타2'에 출연한 예지의 랩에 대한 반응이 눈길을 모읍니다.

2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2 3회에서는 최종 탈락 후보로 결정된 애쉬비, 안수민, 예지의 탈락자 결정을 위한 솔로 무대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나선 예지는 하고 싶었던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진짜 없었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하고 싶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비트가 시작되자마자 강렬한 눈빛으로 돌변한 예지는 Im a cazy dog” 미친개 맞아” 등 센 가사를 반복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어 예지는 내 앞에서 지껄여봐 못하겠으면 닥치고 그냥 X 먹어”라는 가사와 함께 손가락 욕을 했습니다.

모든 무대를 마친 후 예지는 진짜 후련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뱉고 잘 전달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의 무대를 본 지코는 알맹이 없는 자극적인 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잘 작사한 랩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습니다.

산이 역시 언프리티 랩스타‘하면서 봤던 무대 중에 제일 멋있었다. 가장 솔직하고 절실하고 거침없이 뱉어냈다. 너무 멋있었다”고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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