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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부산국제영화제서 즉석 노래 열창…‘대륙의 여신’ 활약 ‘대박’
입력 2015-10-02 18:28 
탕웨이, 부산국제영화제서 즉석 노래 열창...‘대륙의 여신’ 활약 ‘대박’
탕웨이, 부산국제영화제서 즉석 노래 열창...‘대륙의 여신 활약 ‘대박

배우 탕웨이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즉석으로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BIFF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세 도시 이야기 야외무대인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탕웨이는 무대에 올라 연신 부산에 방문한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부산의 날씨와 광경, 포장마차 등에 대해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무대인사가 진행되던 중 탕웨이에게 노래를 한 곡 불러줄 수 있냐는 부탁에 그는 흔쾌히 마이크에 대고 노래를 불렀다. 탕웨이가 노래를 부르자 현장에 있던 팬들은 숨죽인 채 그의 노래를 감상했고, 이후 박수를 보냈다.

한편 ‘세 도시 이야기는 ‘가을 날의 동화(1987)로 잘 알려진 메이블 청의 13년 만의 신작으로, 전쟁 통에 헤어진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대하드라마다. 오는 11월 개봉.

탕웨이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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