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성남시 '빚탕감 프로젝트'로 1천명 구제
입력 2015-10-02 17:27  | 수정 2015-10-05 11:23
경기도 성남시가 '빚탕감 프로젝트' 시행 1년 만에 악성 채무에 시달리던 저소득층 1천72명을 구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시작된 빚탕감 프로젝트는 주빌리은행 설립을 기반으로 범사회 연대 모금 운동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주빌리은행은 금융기관에서 부실채권을 싸게 사들여 채무자가 원금의 7%만 갚으면 빚을 탕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재명 성남시장이 공동은행장을 맡고 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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