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임재범이 신곡 ‘이름 음원을 6일 선공개한다. 그의 온전한 신곡은 약 3년 만이다.
임재범은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 :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 White Night)을 10월 내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선공개되는 앨범 수록곡 '이름'은 레트로 소울풍의 감성적인 발라드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히트메이커 박근태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오직 '임재범을 위한 노래'로 만들었다.
이 세상에 흔적 하나 남기지 않고 바람처럼 살고 싶었던 남자가 한 사람에게만큼은 영원히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내용이다. 순수한 사랑 혹은 우정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헌신'이 주제다. 꽃반지를 낀 채 부드러운 미소를 띤 그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재범은 심한 감기 몸살에도 열 두 시간 동안 논스톱 녹음을 강행했을 정도로 곡 완성도에 대한 의지가 컸다"며 "임재범의 투혼이 담긴 곡인 만큼 슬픔과 감성이 가득 녹아있다"고 전했다.
한편 임재범은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10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재범은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 :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 White Night)을 10월 내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선공개되는 앨범 수록곡 '이름'은 레트로 소울풍의 감성적인 발라드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히트메이커 박근태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오직 '임재범을 위한 노래'로 만들었다.
이 세상에 흔적 하나 남기지 않고 바람처럼 살고 싶었던 남자가 한 사람에게만큼은 영원히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내용이다. 순수한 사랑 혹은 우정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헌신'이 주제다. 꽃반지를 낀 채 부드러운 미소를 띤 그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재범은 심한 감기 몸살에도 열 두 시간 동안 논스톱 녹음을 강행했을 정도로 곡 완성도에 대한 의지가 컸다"며 "임재범의 투혼이 담긴 곡인 만큼 슬픔과 감성이 가득 녹아있다"고 전했다.
한편 임재범은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10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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