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2015 진주남강 유등축제가 1일 화려하게 개막해 눈길을 끈다.
진주에서 남강에 띄우는 유등놀이는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진주대첩 당시 김시민 장군의 군사신호로,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의 도하작전을 저지하는 전술로 두루 쓰였던 진주 남강 유등은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의 얼과 넋을 기리는 행사로 이어져 오늘에 진주남강 유등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축제가 진행되며, 시민등 거리행렬, 고유제, 수상 불꽃놀이, 소망등달기, 유등띄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유의할 사항은 올해부터 진주남강 유등축제가 유료화 되어, 일반 성인 기준 1만원, 초중고 학생, 군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5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진주 유등축제, 꼭 가고싶다”, 진주 유등축제,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 진주남강 유등축제가 1일 화려하게 개막해 눈길을 끈다.
진주에서 남강에 띄우는 유등놀이는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진주대첩 당시 김시민 장군의 군사신호로,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의 도하작전을 저지하는 전술로 두루 쓰였던 진주 남강 유등은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의 얼과 넋을 기리는 행사로 이어져 오늘에 진주남강 유등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축제가 진행되며, 시민등 거리행렬, 고유제, 수상 불꽃놀이, 소망등달기, 유등띄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유의할 사항은 올해부터 진주남강 유등축제가 유료화 되어, 일반 성인 기준 1만원, 초중고 학생, 군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5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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