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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병역 논란 고개숙여 사과` [MK포토]
입력 2015-10-02 11:16 
[매경닷컴 MK스포츠(분당) = 옥영화 기자] 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한국프로골프협회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로 문제를 일으켰던 배상문(29)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배상문이 기자회견 전 인사를 하고 있다.
배상문은 오는 8일 아시아 최초로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위해 지난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인터내셔널팀의 일원으로 프레지던츠컵에 참가하는 배상문은 대회 후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불거진 군 입대 연기 문제로 병무청과 행정 소송까지 벌였던 배상문은 패소하면서 현재 병무청의 ‘귀국 통보를 어겨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중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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