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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하지원, 파격 노출의 블랙 드레스…‘우아+섹시’
입력 2015-10-02 11:12 
부산국제영화제 하지원
부산국제영화제 하지원, 파격 노출의 블랙 드레스…‘우아+섹시

[김조근 기자] 배우 하지원의 노출 의상이 화제다.

1일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1FF)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가운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 하지원이 화제다.

하지원은 블랙 드레스에 우아한 누드톤 메이크업을 해 고급스러움을 발산했다. 특히 30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탄력 넘치는 가슴선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개막식 사회자는 배우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선정됐다. 탕웨이는 남편 김태용 감독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다시 부산을 찾는다. 탕웨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감독으로 손 꼽히는 메이블 청의 신작 '세 도시 이야기'를 통해 레드카펫에 초청됐다. 김 감독은 뉴 커런츠 심사위원 자격으로 개막식에 참석한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 펼쳐진다. 총 11개부문 75개국 304편의 출품작은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남포동 부산극장 등 6개 극장 41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하지원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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