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구라 “부모님 내가 방송에서 욕하는 거 이해 못해”
입력 2015-10-02 10:24  | 수정 2015-10-02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부모님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녹화에서 이종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여고생과 부모님의 가슴 뜨거운 사연이 소개됐다.
김구라는 파이터 기질에 관한 열띤 토크 중 우리 부모님은 아직도 내가 방송에 나가 욕하는 걸 이해 못 하신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엔 벌레 한 마리 못 죽이던 얌전하던 애가 지금은 방송 나가 서장훈에게 삿대질도 막 하니까 너무 놀라워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의아한 듯 고개를 내저으며 끝내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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