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수향, 2015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입력 2015-10-02 09: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조수향이 2015년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조수향은 올해 KBS 2TV 후아유-학교2015(연출 백상훈, 김성윤/극본 김민정, 임예진)와 드라마 스페셜-귀신은 뭐하나(연출 차영훈/극본 손세린)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호평 받은 올해 최고의 유망주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청년부터 노년까지 영화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영화제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게 되어 배우 본인도 매우 영광이라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서울 노인영화제의 더 나은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조수향은 2014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 수상과 함께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영화 ‘들꽃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영화 ‘궁합 촬영 중에 있다.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감독에게는 삶과 세상에 대한 연륜을 소통하며 풍요로운 노년과 자아통합의 장이 되고, 청년감독에게는 노인과 노인문화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노인문화축제다. 오는 10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펼쳐진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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