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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권다현, 미쓰라진과 백년가약…10월의 신부된다
입력 2015-10-02 08:01 
오늘(2일) 권다현, 미쓰라진과 백년가약…10월의 신부된다 /사진=미쓰라진 인스타그램
[김조근 기자]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2일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미쓰라진, 권다현의 결혼식에는 에픽하이 타블로, 투컷이 사회로 나선다. 또 거미, 신용재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미쓰라진, 권다현은 지난해 12월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손을 잡고 등장해 연인 사이가 됐다. 이후 공개적인 애정표현을 서슴지 않으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이후 미쓰라진은 지난 8월 MBC 라디오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저도 드디어 결혼을 한다"라고 결혼소식을 전했다. 미쓰라진, 권다현은 에픽하이의 콘서트, 공연 일정 탓에 추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미쓰라진은 타블로, 투컷과 함께 2003년 에픽하이 1집으로 데뷔했다.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해 영화 '황금시대' '연인들' '헤이 톰', 드라마 '시티홀' '꽃피는 봄이 오면' 등에 출연했다.

미쓰라진 권다현 결혼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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