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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만-김태균 `은퇴식 밝히는 훈훈한 선후배` [MK포토]
입력 2015-10-01 20:07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1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송지만 2군 타격코치가 은퇴식을 가졌다.
송 코치는 이날 경기 전 은퇴식에서 18년간의 선수 시절 동안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돌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송 코치의 장남 승화 군과 차남 승민 굼이 시구와 시타를 하고 송 코치가 시포를 해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송지만이 한화 김태균의 축하를 받고 있다.

두산 과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한화를 상대로 3위를 확정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1위 삼성에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 역시 5위 싸움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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