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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마지막 왕진 장소는 김태희 옆 ‘해피엔딩 이룰까’
입력 2015-10-01 18:32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마지막 왕진 장소는 김태희 옆 ‘해피엔딩 이룰까

'용팔이' 마지막회를 앞둔 가운데, 주원의 마지막 왕진 장소가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1일 오후 마지막회를 방송하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태현(주원 분)과 여진(김태희 분)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앞서 '용팔이'는 피의 복수를 단행한 대가로 여진이 몸과 마음에 극심한 병이 든 모습을 그린 가운데, 채영(채정안 분)마저 이 같은 행렬에 동참하는 모습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복수 윤회를 그려 관심을 모았다.

최종회에서는 태현이 위기에 직면한 여진의 상황을 직감하고 곁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지며 그의 마지막 왕진을 장식하게 된다.

조폭을 비롯해 VIP들과 여러 가지 이유로 병원에 올 수 없는 이들을 상대로 왕진을 다녔던 태현이 복수를 단행하는 과정에서 그 스스로도 치명상을 입게 된 여진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의사의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또한 여진을 유폐시키는 의료 기술자의 삶을 살다 태현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뒤 의사로 돌아간 이과장(정웅인 분)의 마지막 행보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용팔이' 마지막회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용팔이 마지막회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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