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휴 잭맨, "다음 울버린은 韓배우 나태주"
입력 2015-10-01 16: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영화 '팬'에서 함께 연기한 한국 배우 나태주의 액션 연기를 극찬했다.
1일 오후 일본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영화 '팬'의 아시아 정킷 행사에 참석한 휴 잭맨은 "촬영하는 동안 나태주 군을 계속 지켜봤다"면서 "싸우는 장면은 정말 대단했다. 나라면 그렇게 못했을 것"라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휴 잭맨은 나태주가 트램블린 위에서 와이어 없이 액션을 감행한 것을 강조한 뒤 "그 장면은 정말 압권이다. 그렇게 빠른 사람은 처음 봤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또한 휴 잭맨은 그의 대표작인 '울버린'을 언급하며 "울버린을 나태주가 맡아도 잘해낼 것"이라고 까지 말해 다음 후보를 점찍은 것이 아니냐는 유쾌한 반응까지 잇따랐다. "나태주는 정말 엄청났고 존경할 만 했다. 그와 작업한 것은 영광이었다"는 등 월드스타의 쏟아지는 칭찬에 韓배우 나태주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나태주는 '팬'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과후'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한국 배우이다. 2014년 '팬'의 촬영에 임한 나태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 잭맨과 찍은 인증샷을 올리며 '조력자'라고 표현하는 등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팬'은 피터팬의 탄생과 네버랜드의 숨겨진 이야기를 화려하게 그려낸 영화로, 오는 10월 8일 2D와 3D 등 다양한 상영 버전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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