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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공개된 조교 강동호 `늠름 포스`
입력 2015-10-01 14: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군 복무 중인 배우 강동호의 근황이 전해졌다.
강동호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일 제 6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복무 중인 소속 배우 강동호의 늠름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동호는 선두에서 훈련병들을 통솔하며 '신병 훈련의 꽃'이라 불리는 20km 행군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188cm의 장신을 자랑하는 강동호는 늠름하게 군복을 입고 조교 모자를 눌러쓴 채 호랑이 조교 포스를 물씬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입대 전부터 신병교육대 조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는 강동호는 기초군사훈련과정 수료식 때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을 정도로 성실한 자세로 군 복무에 임하고 있다.
한편 강동호는 지난해 3월 18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를 통해 입대했다. 현재 강원도 홍천군 11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오는 12월 만기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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