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8월 27일 출시한 ‘조합원· 준조합원우대통장이 출시 20영업일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조합원·준조합원우대통장은 조합원과 준조합원에게 차별화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예금·적금과 입출식 통장으로 구성한 이 상품은 조합원·준조합원의 가입기간, 경제사업 이용실적 등 거래 특성에 따라 금리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자전거, 홍삼선물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는 10월부터 계좌이동제가 본격 실시함에 따라 농·축협의 가족인 조합원·준조합원이 농협을 더욱 애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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