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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해외서도 뜨거운 인기…아시아 11개 국가 아이튠즈 차트 1위
입력 2015-10-01 13: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아이콘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1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아이콘의 데뷔 하프 앨범 'WELCOME BACK'은 오전 8시를 기준으로 홍콩, 인도네시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파나마, 페루,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1개 국가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뿐만아니라 북미 지역인 캐나다에서 24위, 미국에서도 26위에 이름을 올려 아이콘의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콘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리듬 타', '에어플레인' 뮤직비디오는 1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에서 각각 40만 7756뷰, 35만 2229뷰를 기록하며 차근차근 조회수를 늘려가고 있다.
아이콘의 타이틀곡 '리듬 타'는 힙합 그루브 장르의 음악으로 앞서 아이콘이 공개한 '취향저격'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곡.

아이콘은 지난달 30일 진행한 네이버 V앱 생중계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를 통해 "'리듬 타'는 세고 강렬한 곡"이라면서 "하프앨범부터 11월 풀앨범까지 다양한 곡이 많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아이콘은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SHOWTIME'을 개최하며 아이콘을 기다려온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아이콘, 대박이다" "아이콘, 화이팅!" "아이콘, 우리 위너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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