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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세포2’ 김유정, 조보아-임슬옹 이어줬다…달달한 ‘해피엔딩’
입력 2015-10-01 11:52 
사진=iHQ
[MBN스타 유지훈 기자] ‘연애세포2가 조보아와 임슬옹의 사랑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9월30일 자정 공개된 웹드라마 ‘연애세포2에서는 네비(김유정 분)가 태준(임슬옹 분)과 예봄(조보아 분)의 사랑을 지켜낸 후 별이 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태준의 진심을 느낀 네비는 연애세포 은행에 몰래 침입해 예봄의 연애세포를 되찾았고 이에 분노한 혜리(박은지 분)는 네비를 죽이기로 결심했다. 혜리는 네비가 예봄에게 연애세포를 건네주려는 순간 네비의 몸에 전류가 흐르게 해 쓰러지게 만들었다. 이 때 네비에 몸에서 튀어 나온 태준과 예봄의 연애세포는 본래 운명이었다는 듯 하나로 합쳐져 하늘로 올라갔다.

하늘로 올라가는 연애세포를 본 예봄과 태준은 다시금 감정을 느끼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했다. 둘의 사랑이 이어졌음을 확인한 네비는 연애세포와 함께 하늘로 올라가 그토록 소원하던 별이 되어 그들의 사랑을 흐뭇하게 지켜봤다.

‘연애세포2는 예봄과 연애를 실패한 후 사랑을 포기한 태준의 연애세포 네비가 연애세포 은행을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다.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재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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