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용팔이 마지막회, 결말 스포일러 주원? "여진이 다시 데리고 와야겠다"
입력 2015-10-01 10:09 
용팔이 마지막회/사진=SBS 한밤의TV연예
용팔이 마지막회, 결말 스포일러 주원? "여진이 다시 데리고 와야겠다"



SBS 드라마 '용팔이'가 마지막회 방영만을 앞두고 있어 화제인 가운데 주원이 결말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끕니다.

지난30일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를 한 주원은 1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용팔이'의 결말을 유포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주원은 '용팔이' 촬영 현장을 찾은 리포터가 결말을 묻는 듯한 질문을 하자 "여진이가 아파서 걱정이 많은데 제가 잠깐 돌아갔다 다시 데리고 와야겠다는 기분이 든다"고 말해, 여진과 태현이 다시 만나게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주원은 '용팔이' 마지막회의 결말에 대해서는 "알려드리면 안 될 것 같다"면서 "반전 아닌 반전 같은 게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에서는 태현(주원 분)과 여진(김태희 분)이 각자의 삶을 살아가며 행복과 죄책감을 각각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이날 여진이 간암에 걸린 사실이 공개되면서 마지막회에서 태현과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증했습니다.

'용팔이' 마지막회는 10월1일 우후 10시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