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레드벨벳 슬기, 연습생 시절 최고의 일탈은?…“라면 먹었다”
입력 2015-10-01 09:35  | 수정 2015-10-02 09:38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7년 연습생시절 동안 자신이 했던 최고의 일탈을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경림, 진이한, 슬기, 그레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슬기에게 연습생계의 조상님이라고 하더라”라며 동기가 크리스탈, 카이다. 동기들이 먼저 데뷔했을 때 마음고생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MC 김구라는 슬기에게 그동안 본인이 했던 최고의 일탈이 뭐냐”고 물었고, 슬기는 원래 연습생들이 자주하는 거다. 한강에 운동하러 간다고 하고, 가서 라면 먹고. 원래 이런 거 먹으면 안되거든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은 완전 수채화네 수채화야”라며 슬기의 바른생활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슬기, 라면 정도로 일탈이라니” 슬기, 한강가서 라면 먹고 싶다” 슬기, 관리가 철저하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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