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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1년6개월만에 앨범 ‘3+3’으로 컴백…록 벗어나 새로운 시도
입력 2015-10-01 09:24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이승환이 1년6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3+3을 공개한다.

1일 이승환은 미니앨범 ‘3+3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다 이뻐를 포함한 신곡 세곡과 기존에 발표한 노래를 다시 레코딩한 세곡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소속사는 타이틀곡 ‘다 이뻐는 이승환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아기자기하고 재기발랄한 미디엄 템포의 팝 장르 곡으로 이승환의 음악적 두 뿌리인 발라드와 록에서 벗어나 미니멀한 팝 사운드를 표방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 이뻐 뮤직비디오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등장한다. 여자친구가 이승환의 노래를 립싱크하는 구성으로 만들어졌다. 여자친구는 바쁜 스케줄 가운데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앨범 녹음은 드림팩토리 스튜디오와 미국 네쉬빌의 오션웨이 스튜디오, L.A에 위치한 헨슨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마스터링은 비틀즈로 유명한 영국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이뤄져 완벽한 사운드를 전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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