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성남시 '분당 올림픽스포츠센터' 매각 반대
입력 2015-10-01 09:16 
경기도 성남시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분당 올림픽스포츠센터의 매각 방침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성남시는 성명을 통해 "월 1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센터를 민간에 매각하면 체육 발전 위축은 물론, 시민 불편도 커져 공공체육시설 기능을 상실할 우려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1994년 문을 연 분당 올림픽스포츠센터는 27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민간의 70~80%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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